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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후 대구 중구 동인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후 대구 중구 동인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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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기준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된 가운데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12.2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첫날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4428만11명의 유권자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

대구에서는 사전투표소 150곳에서 전체 유권자 205만1656명 가운데 25만1503명이 투표를 마쳐 12.26%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구 9개 구·군 사전투표율은 중구 13.70%, 동구 12.37%, 서구 12.64%, 남구 12.79%, 북구 11.49%, 수성구 13.59%, 달서구 11.43%, 달성군 10.50%, 군위군 26.07%로 집계됐다.

경북은 323개 사전투표소에서 222만4011명의 유권자 중 36만1141명이 투표해 16.24%로 전국 평균보다 0.63% 높았다.

시·군별로는 의성군이 27.91%로 가장 높았고 영양군 26.2%, 성주군 24.08%로 뒤를 이었다. 또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구미시로 12.28%이고 포항시 남구가 12.49%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투표 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나 모바일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태그:#사전투표, #대구, #경북, #사전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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