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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선영 의원과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왼쪽부터 송선영 의원과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 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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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교육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인사에 대해 의원들의 지적이 줄을 이었다.  

송선영 의원은 "사회복지재단 인사와 관련해 이메일 제보를 받았다. 재단 대표이사 바뀐 다음부터 직원이 대폭 늘 거라는 소문이 돌고, 직원 중에서는 팀장으로 채용된 지 3년 밖에 안되는데 본부장으로 내정된 소문이 돌고 있다"라며 질의했다. 

이에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대표이사 취임 후 살펴보니 개방직인 대표이사 공백 기간과 본부장 결원 상태이다 보니 임용되지 않으면 재단 업무가 전체 올스톱 된다. 승급이 아니라 보직제 형태라도 해달라는 요청을 드렸던 사항이었다"라고 답했다. 

송 의원은 "한 사람이 없다고 해서 올스톱 되는 조직은 없어져야 하는 게 맞다. 조직 진단을 해서 체계적으로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정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왼쪽부터 홍노미 시민복지국장과 전성균 화성시의원
 왼쪽부터 홍노미 시민복지국장과 전성균 화성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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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성균 의원도 사회복지재단 인사 채용 및 운영에 관련해 질의했다. 전 의원은 "화성시 출자 출현기관인데 급여 테이블은 사회복지사 테이블에 수당은 공무원 수당이다. 타 출현기관과 다른 급여테이블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직들은 7급과 8급 상당에 맞춰서 채용되는데, 2022년 제3차 직원채용 공고에 보면 연구직을 뽑는데 임기제 6급 상당으로 공고했다. 규정에 맞지 않는 공고문"이라고 지적했다. 

홍노미 국장은 "의원님 질의에 지금 알게 된 상황이다. 추후에 선임 연구원 뽑을 때 지침이나 현행에 맞춰 검토해 보겠다. 지금 채용된 부분에 대해서 절차상 문제가 있다면 검토할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전성균 의원은 "규정과 채용공고가 다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히 상임위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 #사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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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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