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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현문 소통혁신담당관, 오문섭 화성시의원. 사진 화성시의회 생방송 갈무리 
 왼쪽부터 오현문 소통혁신담당관, 오문섭 화성시의원. 사진 화성시의회 생방송 갈무리 
ⓒ 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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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섭 경기 화성시의원이 지난 20일 열린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오현문 소통혁신담당관에게 시민 간담회를 언론인에게 비공개를 하는 이유가 있는가를 질의했다. 

해당 사안은 <화성시민신문>이 지난 14일자 '정명근 시장 권역별 현안 감담회 비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 보도다.

오문섭 의원은 "언론은 시민 알 권리를 위해 취재하는 건데, 권역별 현안 간담회에  있어서 시민과 시장을 가장 가깝게 소통의 현장이 되는데 왜 언론에게 비공개로 하는가"라며 "소통담당관에서 고유의 영역을 잘 해서 중복되지 않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문 소통 담당관은 "부의장님 말씀에 대해 공감하고, 어떤 지적인지 알겠다. 개선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은진 위원장도 "정책기획과에서 하는 권역별 현안 간담회와 소통담당관에서 진행하는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의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중복되는 부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고 소통담당관에서 가져와서 횟수를 늘리던가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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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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