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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행사 모습
 용인문화재단 행사 모습
ⓒ 용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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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총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4억 원 이
상을 확보해 사업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언론사 간담회에서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2023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 중 중앙‧지역 관계기관의 공모사업 적극 유치를 통해 공격적인 문화재단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를 바탕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조직 내에서 실시간 지원공고 모니터링과 재단 내외부 간 원활한 소통‧협업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경기문화재단 '제10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등 총 2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체 지원금 14억 1417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지역문화진흥원 '2023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 ▲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등 용인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정된 사업들을 포함해 11월 초 기준 수혜자 1만 5천 명 이상의 성과를 냈다.

이는 2022년 실적인 11건의 사업 선정, 총 3억 6938만 원의 지원금과 비교하면 대폭 향상된 수치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임직원 기부금 '꿈모아'를 포함해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등 총 8곳에서 후원금 7500만 원 이상을 확보했다. 올해 용인문화재단이 확보한 외부 지원금은 약 15억 원에 달한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올 초 언급한 바와 같이 적극 행정에 전략적인 기획을 더해 외부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용인이 전 세대가 함께 향유 가능한 경기 남부권의 문화예술 거점으로 조성되도록 내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그:#용인문화재단, #용인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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