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찬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참패하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11일만에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고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뿐만이 아니라 내각·당·야당·언론·시민사회 등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아주 잘 수행해주실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윤계인 정 실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부부싸움에서 비롯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또한 "조선은 일본의 침략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다"라는 SNS 글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과연 누구와 어떤 소통을 기대한다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정진석 #비서실장 #소통 구독하기 프리미엄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이전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외면 다음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성공의 비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공유 추천72 댓글9 공유2 시민기자기사쓰기 시리즈연재발행 오마이뉴스취재후원 기사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