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남단 섬동네에서 지역사회의 끈끈한 정과 더불어 관행이라는 동전의 양면을 관찰하는 기자로 일하고 있다. 최근 기록되지 않은 지역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는데 입맛을 느끼고 있다. 4년 투병생활 마치고 다시 지역사회에 복귀해 신생 '완도라이브' 신문 편집국장을 맡아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