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방식 바꿔, 활동기간 3개월로 '실습 교육'에 중점둬

오마이뉴스는 뉴스게릴라들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취재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전체 뉴스게릴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뉴스게릴라 커뮤니티인 '기자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자클럽은 3차례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전체 뉴스게릴라들을 대표해 뉴스게릴라 활동을 앞서서 이끄는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하지만 그 활동이 장기간 소수의 뉴스게릴라들에게 제한돼 전체 뉴스게릴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올해부터는 기자클럽을 뉴스게릴라본부 주도하에 클럽기자 개개인의 기사쓰기 능력을 개발하는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올해부터 운영하는 기자클럽은 이전의 기자클럽과는 사뭇 다릅니다. 즉, 이전의 기자클럽이 클럽 기자들의 개인적인 활동에 기댄 측면이 있다면, 이후의 기자클럽은 뉴스게릴라본부와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 '취재 및 기사쓰기 실습'을 주 활동 과제로 삼습니다. 클럽기자를 선정할 때도, 이전에는 취재와 기사쓰기면에서 이미 어느 정도 능력을 갖춘 뉴스게릴라들을 주로 뽑았다면, 이번부터는 실습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할 가능성이 많은 뉴스게릴라들을 주로 뽑을 예정입니다.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로서, 뉴스게릴라본부와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앞으로 적극적인 뉴스게릴라 활동에 참여할 뜻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지원 자격 및 인원

1) 지원 자격
- 기자회원으로 가입한 지 3개월이 넘은 뉴스게릴라.
- 잉걸 기사를 10회 이상 썼거나 메인면 톱에 1회 이상 기사를 올렸던 뉴스게릴라 우대.
- 단, 특정 매체의 기자와 특정 회사·단체의 홍보담당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2) 인원 : 20명 내외

2. 활동 기간 및 지원

1) 활동 기간 : 3개월
2) 특별원고료 : 활동 기간 동안 메인서브 이상 게재 기사 원고료 2배 지급
3) 특별 취재 경비 지급 : 특별 취재 기획안이 통과돼 기사화될 경우 실비 지급
4) 명함 발급

3. 주 활동 내용

- 기자 각자의 개별적인 활동은 지양함. 기자 개인은 활동 기간 내에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사전에 제시한 기획물을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클럽 활동 후 기사 작성에 전문적인 능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뉴스게릴라들은 뉴스게릴라본부가 항상적으로 운영하는 '특별취재' 혹은 '기획취재'에 참여하는 데 우선권을 줌.

1) 활동 개시 전 오리엔테이션 필히 참가
2) 매주 1건 이상 기사 출고 : 취재 계획 및 기사 출고 계획은 사전에 뉴스게릴라본부에 통고함
3) 기획회의(온·오프라인) 참가
4) 본부 주도하에 사건 현장 투입, 취재 및 기사 작성
5) 그 외 인터뷰·탐방 기사 등 다양한 형식의 기사쓰기 시도

5. 서류 접수 및 발표

1) 제출서류 : 기자클럽 지원서 (본지 소정양식)
2) 보낼 곳 : 이메일 club@ohmynews.com
3) 접수 마감 : 5월 14일(금)까지
4) 결과 발표: 5월 19일(수)
5) 예비 모임: 별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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